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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위 내시경 후기 - 험난한 공복의 여정 대장 · 위 내시경 후기 그 험난한 공복의 대여정 나는 먹는 양에 비해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 그런지 안심하고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고백이라면 고백(?)인데, 평소에 술도 고기도 음식도 많이 먹는 편이다. 별 알레르기 없이 음식도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 편이다. 20대가 넘어가면서 병원도 배탈이나 이런 증상으로 간 것도 기억에 없어, 특기는 소화라고 할 수 있다. 30년 이상 수고한 나의 대장과 위에 안부(?)를 묻고자 내시경을 해보기로 했다. 잘지내니 수고가 많다 보험 적용된 가격은 ▲대장 내시경 9만원 정도 ▲위내시경은 2만원 대로 나왔다. 위/대장 내시경 시 주의할 점 1. 장 비우기 대장 내시경할 때는 항문으로 장 내를 카메라로 촬영해야 하므로 장에 찌꺼기가 있으면 관찰자(의사)가 촬영..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독서 후기 아몬드 / 손원평 장편소설 독서 후기 1. 총평 시립도서관 원북에 선정됐다고 하기도하고, 서점 소설부분 베스트셀러에도 리스트에 올라와있기에 한번 빌려서 보았다. 게다가 워낙 후기에도 사람들이 좋은 평이 많아, 사실 기대도 조금 했다.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읽다가 읽다가 이 책이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허벅지를 탁 치게됐다. 이미 청소년기를 훌쩍 넘어버린 나는, 실은 읽기 전 평가를 보고 난 후 기대치가 올라간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큰 감동은 받지 못했다.편도체의 크기가 작은채 태어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아이의 관한 소설이다. 이 아이는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희노애락애오욕을 일반인보다 느끼기 어려워하지만 후반부에는 주변에 대한 사랑에 대한 느낌을 점점 열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당리동 동원장수촌 오리고기 후기 동원장수촌 오리고기 후기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있는 동원장수촌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왔다.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오리고기로 장사가 잘된다는 집을 가보았다.그 이름은 동원장수촌 문은 한옥디자인에 앞에 우수업소, 동문의 집, 우수음식점 등 사장님의 마케팅 정신이 담백하게 담겨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 6가지.오늘은 저 양념 오리구이를 먹어 볼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오리구이도 먹고 백숙도 많이 시키더라. 사장님의 장사의 자신감이 예술적 표현으로 담백하게 담겨있는 조형물 실내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게 돼있고, 모임이나 손님 모시고 가기에 적당하게 보인다. 오리고기는 대체로 먹을만 하다. 오리고기는 저렴하지 않은 음식이긴 해서 보통 음식점들이 맛을 보장하는 것 같다.이 음식점은 원래 이 위치가 아니라 다른 곳에 ..
체인지사우나 찜질방 후기 체인지사우나 찜질방 후기 서울-부산 간 이동할 때 숙소는 호텔, 모텔, 게스트 하우스 등등 갈 수 있는데,가끔 목욕도 동시에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번씩 찾는 안암역 고려대 근처 체인지 사우나▲출입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이용가능하다고 하셨다. 가격이 윗줄은 성인 / 아랫줄은 소인담요사용은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할 수 있다. ▲ 2층에 따로 이렇게 수면실이 마련되어있다.2층 수면실은 아침 새벽6시가 되어도 깨우러 오지 않았다. 찜질방이 사람이 없어 조용~해서 좋다.
영화 완벽한 타인 에서 배우 '염정화'님께서 읊는 시 - 첫사랑, 잠수, 장작 영화 '완벽한 타인' 에서 등장한 시 수현役의 배우 염정화 분은 영화에서 보수적인 남편과 함께 살면서 답답함을 문학으로 해소한다.문득문득 흩날리는 시 구절이 영화의 재미를 더 해주는 것 같다.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수현役의 배우'염정화'분이 읊은 시 전문을 한번 더 곱씹어 보자. 태수의 친구 석호의 집들이를 가는 길에 둥근 달을 보고 시인 김소월의 '첫사랑' 중에 한 구절을 읊는다.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아마 몇줄기는 내려지겠지 이 외에도 시가 등장하는 데 모두 사랑에 관한 주제다. 영화에서 수현은 아직 남편에게 '사랑'의 감정이 필요하지만 시로써 승화하는 모습처럼 보여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다. 아까부터 노을은 오고 있었다.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아마 몇줄기는..
부산 영도 산호 횟집 후기 부산 영도 산호 횟집 후기영도에 사는 사람이나 자주 가는 사람은 알만한 횟집이다.내가 아는 지인에게 '산호횟집'을 아냐고 물었더니 이미 너무 많이 가서 지겨울 정도라고 한다. 점심과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안전그리고 초장값이 따로 나온다. ▲산호횟집은 이렇게 코너바리에 있다. ▲내부는 이렇게 방도 있고 제법 느르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매일 매일 그날 횟감을 사장님이 아침에 잡아온다고 한다. ▲모듬회 小자. 제철 회가 나온다. 이것은 납세미하고 도다리 누워서 티비를 보면 항상 "똑바로 일나서 봐라. 그라면 도다리 눈 된다"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신다. 도다리 사진은 아래 링크를 타고 보세요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5d0186a 납세미는 ..
V3 Lite 광고팝업 숨기는 방법 V3 Lite 광고팝업 숨기는 방법 무료로 배포해주는 V3 Lite의 고마움에 광고를 한번씩 클릭해 주는 편이다. ▲광고가 팝업창으로 뜬다 하지만 이런 광고를 끄고 켜는 것에 설정창을 Ahn Lab에서 만들어 주었다. 정말 좋은 회사다. 아래 4단계를 보면 된다. 1. 톱니모양 설정창 들어가기 2. 기타설정의 사용환경 클릭3. 알림설정 탭4. 광고 표시 설정의 광고 팝업 숨기기 클릭5. 확인하고 확인누르기 끝
수산야시장 후기 부산 범일동 횟집의 자존심 부산 범일동 수산夜시장 후기부산 범일동에 있는 수산 야시장의 메인 요리는 치즈가리비에요. 밑에 한번 보세요 가리비하고 키조개가 나와요. 키조개는 먹으면 키 커서 키조개가 아니에요. 곡물에 섞인 겨,쭉정이 같은 거를 없앨려고 치는 키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키가 붙었대요.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키로는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아무튼 보세요 밑에.위 사진은 치즈가리비 大자 시킨거에요 밑에 메뉴를 한번 보세요 뭐뭐 있는지요 저는 치즈가리비 대자하고 청하하고 대선을 시켰어요. 청하도 잘 어울리고 소주도 잘 어울려요.밑반찬은 요놈하고 저놈이 나와요.요놈은 명란젓에 마요네즈같은거 하고 오이하고 팍팍 섞어서 먹는데, 먹을 만했어요.저놈은 사우나 안에 있는 아가 아니에요. 연기가 펄펄나는 콩나물국이에요.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