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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Hongkong

디즈니랜드 후기 in 홍콩


홍콩

꿈과 희망을 찾으러 ! ~ 

  비를 맞으면서 . . .

꿈과 희망은 잘 모르겠고, 서른이 넘어 비를 맞으며 디즈니 랜드를 좋아하기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날, 비가 와서 우선을 써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인파를 헤치며~ 꿈과 희망을 찾아 헤맸다.


1. 표 예매하기

https://www.myrealtrip.com/invite_friends/SuNLXnMifEzVUvAQFmA85Q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마이리얼트립이 가정 저렴했다.

 중개사

화폐

금액 

KLOOK 

KRW 

79,500

공식홈페이지

HKD 

619 (KRW 89,445.50) 

 티몬

KRW

68,000 

 마이리얼트립

KRW

67,990 

티몬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티몬은 사고 싶을때 매진인 경우가 있었고 마이리얼트립은 그때그때 살 수 있었다. 

이 날도 갑자기 디즈니랜드나 갈까 싶어서 간것이었기 때문에 마이리얼트립으로 가장 손쉽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위 사이트 주소를 타고 가입하면 3,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다고 한다.


돈을 넣자마자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아래 E 티켓을 첨부한 메일이 날라왔다.


위 사진 속 아래 부분, Travel Tips 쪽에 미키마우스가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홍콩 디즈니 랜드 내 약도 ▲퍼래이드 시간 ▲기다리는데 소요되는 시간 ▲입장가능시간 ▲공연스케줄 등의 꿀 정보를 볼 수 있다.

어플을 설치해서 돌아다니니까 훨씬 수월했다.




2. 입장하기

점점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2. LION KING 공연

소름 & 전율



추천하는 공연이다.

초등학생 때 동네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를 빌려 라이온킹을 처음 봤었다. 또 컴퓨터 게임으로도 라이온 킹을 접했으니, 나름 라이온킹의 스토리는 잘 알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어'와 '중국어' 절반씩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영어를 잘 몰라도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을 듯 싶다.

짧은 극 형태이지만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무료 입장이다.

▲공연하기 전 이미 자리를 재빠르게 잡은 관객들




3. 사진찍기

  사진 찍는 재미가 또 있지 않을까 싶다. 여러가지 테마 존들이 있는데,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당일 알게된 상해 출신 중국인이 말하길 상해 디즈니랜드가 더 최근에 만들었고 더 크지만 홍콩 디즈니 랜드도 좋다고 말했다.

▲어드벤처랜드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투어가 있다.



▲꿈과 환상(?)의 홍콩 디즈니랜드

어쩌다 보니 유아·어린이들이 갈만한 곳도 다 들르게 됐는데,,,,


▲퍼레이드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보다. Rainy day Express라고는 열차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날 비가 와서 그쳤지만 약간 흐린날씨에 rainy day 기차가 왔다.



▲모든 것에 생명과 음악의 마법을 불어넣는 뮤직박스를 건드리게된 몽키와 그 박사의 이야기.




4. 퍼레이드

동영상과 사진에서는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없는데, 퍼레이드가 배우·출연자 분들 연기가 보는 맛이 쏠쏠





5. 작별 : 안녕 디즈니랜드. 내 인생에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벌써 해가 져 가야할 시간이 된 홍콩디즈니 랜드. 


Meal 식사권을 현장에서 구입해서 저녁까지 구경했다.

Meal 식사권은 2만원정도 했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식사를 하고 충분히 저녁까지 있을만 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만난 외국인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다보니, 이래저래 시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