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 랜드
꿈과 희망을 찾으러 ! ~
비를 맞으면서 . . .
꿈과 희망은 잘 모르겠고, 서른이 넘어 비를 맞으며 디즈니 랜드를 좋아하기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날, 비가 와서 우선을 써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인파를 헤치며~ 꿈과 희망을 찾아 헤맸다.
1. 표 예매하기
https://www.myrealtrip.com/invite_friends/SuNLXnMifEzVUvAQFmA85Q
2. 입장하기
점점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2. LION KING 공연
소름 & 전율
추천하는 공연이다.
초등학생 때 동네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를 빌려 라이온킹을 처음 봤었다. 또 컴퓨터 게임으로도 라이온 킹을 접했으니, 나름 라이온킹의 스토리는 잘 알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어'와 '중국어' 절반씩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영어를 잘 몰라도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을 듯 싶다.
짧은 극 형태이지만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무료 입장이다.
▲공연하기 전 이미 자리를 재빠르게 잡은 관객들
3. 사진찍기
사진 찍는 재미가 또 있지 않을까 싶다. 여러가지 테마 존들이 있는데,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당일 알게된 상해 출신 중국인이 말하길 상해 디즈니랜드가 더 최근에 만들었고 더 크지만 홍콩 디즈니 랜드도 좋다고 말했다.
▲어드벤처랜드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투어가 있다.
▲꿈과 환상(?)의 홍콩 디즈니랜드
어쩌다 보니 유아·어린이들이 갈만한 곳도 다 들르게 됐는데,,,,
▲퍼레이드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보다. Rainy day Express라고는 열차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날 비가 와서 그쳤지만 약간 흐린날씨에 rainy day 기차가 왔다.
▲모든 것에 생명과 음악의 마법을 불어넣는 뮤직박스를 건드리게된 몽키와 그 박사의 이야기.
4. 퍼레이드
동영상과 사진에서는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없는데, 퍼레이드가 배우·출연자 분들 연기가 보는 맛이 쏠쏠
5. 작별 : 안녕 디즈니랜드. 내 인생에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벌써 해가 져 가야할 시간이 된 홍콩디즈니 랜드.
Meal 식사권을 현장에서 구입해서 저녁까지 구경했다.
Meal 식사권은 2만원정도 했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식사를 하고 충분히 저녁까지 있을만 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만난 외국인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다보니, 이래저래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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