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10가지
The 10 Pillars of Wealth
여유롭게 사고하되 결국 성공한다고 믿어라
돈 보다 중요한 것도 있지만 돈은 중요도 랭크 중 2위 아래로 떨어지진 않는다.
가장 중요하진 않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돈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을까?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책을 읽고 정리해보았다.
읽기 전에...
*** 부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삶도 괜찮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노력은 해보겠지만, 너무 어렵고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원래의 편안한 삶으로 되돌아가는 구차한 변명을 대면서 일찍 포기하는 사람들 위한 책이다. ***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10가지
1. 부자는 천천히 벌 생각이 없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7일 중 5일을 일한다고 가정하면 가장 젊은 시절의 71%를 포기한다. 정년이 되어서야 일을 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온다. 그것도 재정적인 요건이 충분할 때 가능하다.
'빨리 부자되기'는 ▲미래의 재정에 통제권을 가진다 ▲원하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쓴다 ▲재정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 등등이다.
/당연하다. 누구나 빨리 부자되고 싶으니 고위험 고투자 선물옵션이나 암호화 화폐 투자 열풍이 불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나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럼 방법이 뭘까 ?
2. 부자는 돈과 시간을 분리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이렇다.
돈과 시간을 분리한다.
한달에 300만원의 수입이 있다면 난 10년 후 아무것도 먹지도 쓰지도 않으면
12 개월/년 X 10 년 X 3,000,000원 = 360,000,000원
하지만 부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만든다.
내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자동으로 수익이 나게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웹사이트를 통한 자동 판매 시스템 또는 고객과의 약속을 관리 해주는 시스템,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광고를 대신해 주는 직원 고용.
이런 프로세스를 정립한 후 여러군데 프로세스를 복제를 하는 형식이다.
3. 부자는 자존감이 높다
한문장 요약 : 믿음이 행동을 일으킨다 !
4. 부자는 주도권을 잡는다
주도권은 내가 통제권을 잡을때 일어난다. 대부분 가난한 삶은 통제권이 남에게 있다.
남탓을 하지 않기위해서는 내가 통제권을 가져야한다.
직장을 그만둔다 - 안정적인 직장과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 때문에 나의 비지니스를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준비없이 직장을 바로 그만두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소비를 대폭 줄인다 - 먹을거 다먹고 입을거 다입고하면 언제 성공하냐
밤에 가족들이 잠자리에 든 이후에도 일한다 - 내 처지에/월급에 잠이 오냐
일할 시간과 목표를 엄격하게 설정한다. - 명확한 목표설정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나는 이미 주도권을 쥔 삶에 가까워 지고있다. 직장과 예전 소비생활을 그만뒀으니 말이다. 일할 시간과 목표를 엄격하게 설정하기만 하면 된다.
5. 부자는 항상 여유롭다
차분하고 태연하게 행동해라
여유롭게 사고하되 결국 성공한다고 믿어라
"내 사업을 키우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비에 필요한 돈을 쓰는 것을 너무 염려하지 말아야한다. 소비 그 자체를 위한 소비가 아니라 걱정 자체를 위한 걱정을 하지 않아야하며, 동전 한 푼에까지 걱정하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절약하는 것이다"
/흔들린 멘탈에 흔들리는 결과가 있을 뿐이다. 굉장히 공감한다.
6. 부자는 현재에 집중한다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하라 !
말하면 입아프고, 쓰자니 손아픈 이 문장. 행동하라!
진리지만 실행이 어렵다는 그 말이다.
/걱정만 하지말고 실천하라는 이야기인데, 책 속의 내용을 좀 더 인용해보겠다.
현재의 걱정 : 첫 사업이 실패하면 어떡하지?
답: 돈을 좀 잃고 시간을 낭비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
더 중요한 걱정 : 어떤 목표도 달성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답: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죽을 때까지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아야겠지. 게다가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도 절대 낼 수 없을 거야.
뭣 같은 미래다. 이런일은 절대로 마주하고 싶지 않다.
/평생 가난하게 사는 것과 내가 해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왔다는 것 두 가지 중에 후회의 고통을 비교하자면, 시도도 안해보고 지나온 내가 원망스러울 것 같다.
실패의 두려움을 이겨 낼 유일한 방법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더 크게 두려워하는 것이다.
7. 부자는 목표를 계획한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면 계획을 세워라.
목표를 정하고, 필요한 일과 단계를 모두 적는다.
슈퍼리치는 가장 먼저 큰 목표를 세우고 달성이 가능한 작은 목표들 수백개로 나눈다. 필요한 자금과 고객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법, 고객이 최종 구매결정까지 이르게 할 요소로 나눈다. 그 단계를 계속 세분화 한다.
8. 부자는 돈 버는 행동만 한다.
부자는 돈 버는 일에만 집중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시간 사용 내역을 생각해 본다면, 돈을 벌기 위한 핵심적인 일만 제외하고 그 부가적인 일은 전부 남에게 맡긴다.
예시를 들어보자
나는 텀블러를 파는 사람이다.
텀블러 제작, 유통, 보관, 판매 중 (물론 다 중요하지만) 수익과 직결되는 것은 단연코 '판매'다.
판매 방법을 세분화 한다면,
1. 홍보물을 제작해 전화/이메일 보내기
2. 도매상을 수배해 권유하기
3. 소매 사이트나 오프라인 점포 입점 제안하기
4. 최종 일대일 미팅해 거래 성사하기
123은 다 직원을 고용해 업무를 지시하고 거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4번에 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일대일미팅에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실력이 좋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 챕터가 사람 상대를 잘해야한다는 것인가 보다
9.부자는 사람 상대를 잘한다.
돈이 사람을 통제한다. 돈을 벌려면, 사람을 이해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한가지만 배우라면, 판매다. 부자는 감정을 움직인다. 지갑을 여는 사람이 없으면 부자도 없다.
/이 챕터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고, 호감가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무례해 보일 수도 있고 매력이 없어 보일 수도, 비열해 보일 수도 있지만 성공하려면 사람들을 이해하고 원하는 것이 뭔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을 잘 알고 잘 상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판매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판매만큼은 절대로 남에게 맡겨선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판매를 잘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제공하고 감정을 판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유명 브랜드의 가치, 이미지,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잘 아는 기업들이 소개가 되어있고 사례가 있다.
판매 초보자는 무조건 판매를 어떤 형식으로라도 많이 시도해보라고 한다.
실패하고 웃음거리가 되도 다시 일어나라고...
10. 부자는 친구와 멘토가 있다.
부자는 부자끼리 만난다.
티비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있으면 나도 티비 드라마를 보고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 어울리면, 그 달은 매주 주말 체육관이나 운동장으로 가게 된다.
비지니스 맨들은 비지니스만을 생각하게 되는 환경에 들어가 비지니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귤화위지
회남의 귤나무를 회북에 심으면 탱자나무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말
/스마트스토어 강의나, 창업 관련한 모임들을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정말로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마무리 지으며,
2019년도는 글로벌셀러/해외직구/구매대행 분야에 집중 할 예정이다. 나 또한 저자처럼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결심했다.
앞으로 절대로 회사에 들어갈 일은 없기에 말라버린 오아시스를 바라보는 심정이다. 또 안정된 직장생활에서 받는 월급의 달콤함에 빠져나오기 힘든 감옥의 쇠창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그리울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내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믿는다.
비지니스 관련 책을 더 읽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야겠지만, 그리고 한번 읽어서 저자가 진정으로 말하려고 하는 바를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번 독서에서 용기도 얻고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 나는 앞으로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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