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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Vietnam

사파Sapa 판시판 Fansipan 여행 - (2) 사파호텔 그리고 깟깟 마을 cat cat village

 

전날 저녁10시에 하노이에 출발한 슬리핑 버스는 달리고 달려 다음날 새벽 5시 30분경에 도착한다.

 

슬리핑 버스 탈때 주의할 점 : 너무 덜컹 거리는 길에는 잠에서 깰 수 있다.

들리는 휴게소 2곳에서 화장실 갈때는 베트남 돈 3000 동 정도 소액을 준비하자 

 

새벽녘의 사파 광장

 

Inner bus line 회사라서 그 회사 사무실처럼 보이는 곳에 내려주는데 식당이 있다. 배고프니 간단하게 국수 한 그릇.

왼쪽 오른쪽 모두 간이 쎄진 않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먹어보자

 

 

(1) 호텔 체크인하기

Viettrekking Hotel 에 예약했다.

1박 VND 1,150,000 (주말)

장점 : 경치 좋다 엄청

단점 : 화장실 문이 없다. / 에어컨이 없다 / 냉장고가 없다

 

 

호텔 아랫층에 있는 식당. 역시 밥먹으면서 구름을 눈높이에서 볼수있다

 

 

 

방에서 본 밖 풍경. 구름과 같은 눈높이다

 

 

화장실 문이 없는 방이라니,,,,,

태초의 자연을 품은 화장실 인테리어

 

화장실 문도 없고 샤워장 문도 없는데 그럼 어떡하냐고?

둘이 왔다면 한명은 그냥 밖으로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으면 된다. ㅋ.ㅋ

 

 

깟깟 마을 Cat Cat village

 

날씨가 무척 더운 날이었다. 오토바이를 빌렸고 ( 수동조작 6만동+기름 3만동 / 자동조작 7만동 + 기름 3만동 ) 깟깟 마을에 갔다

 

소수민족 흐몽 H'mong 족이 살고 있는 깟깟마을..

코로나로 베트남 전국이 록다운 후 해제되고 바로 간 시기여서 관광객이 없어서 정말 정말 좋았다 

 

마을은 입장료를 받는다 ...표 판매점 입장료는 계속 오르는 것 같다. 다른 블로그는 5만동 최근 블로그는 7만동 , 나도 7만동 준 것 같은데 표 판매점에 표 가격이 적혀있다.

 

그런데, 다른 루트가 있다고 하고 그쪽은 입장료가 없다고 하는데 잘 몰라서 여기로 들어갔다 ㅠㅠ

 

깟깟 마을 입구 , 오토바이를 안에 가져갈 수 없지만 이날은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 문이 개방되어있었다.

 

가파른 산지에서 최대한 농작하기 위해서 계단식 영농하는 모습이 보인다

 

관광객이 어찌나 많았는지 사람이 지나가도 꿈쩍 않는 오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