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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기사원문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488991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5일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BI에 넘실대는 파도, 구름, 해무를 리듬감 있게 표현하고,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뜻하는 티파니 블루와 해수욕장을 둘러싼 고급스런 호텔과 빌딩의 이미지를 내포한 웜그레이 컬러로 해운대해수욕장의 상징적인 모습을 시각적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본 BI는 용역을 통해 4종류의 디자인 안을 정한 후 시민과 해운대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고 디자인 분야의 경관위원 자문을 거쳐 응답자의 60% 이상이 선택한 안을 최종 BI로 확정했다.

또한, 상표출원등록도 추진해 고유브랜드로써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받을 계획이며, 관광기념품, 안내 사인물, 홍보물 등 관광 분야 전반에 새로 개발한 BI를 적용해 해운대해수욕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